엑소 세훈 '명궁으로 스크린 데뷔' [포토]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그룹 엑소 멤버이자 배우 오세훈이 29일 오전 온라인 중계로 진행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했다.

오세훈은 백발백중 명사수 한궁 역할을 맡아 첫 스크린 데뷔에 나서며, 관심을 더했다. 한궁은 과묵하지만 출중한 활 솜씨를 지닌 인물. 결정적인 순간마다 어디선가 나타나 해적단을 호위하며 보물을 찾는 여정에 힘을 보태면서, 그 누구보다 해랑에게 충성을 다하는 믿음직스러운 캐릭터이다.

'해적2'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로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채수빈, 엑소 오세훈, 김성오 등이 열연한다.. 오는 2022년 1월 개봉 예정.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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