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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네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을 성료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TWICE 4TH WORLD TOUR ‘Ⅲ’'(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를 개최하고 새 월드투어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TWICE 4TH WORLD TOUR 'Ⅲ''는 전 세계 16개 도시 25회 공연 규모의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재개되는 공식적인 대면 공연이자 2019년 5월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 입성 이후 약 2년 7개월 만에 같은 공연장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로 반가움을 더했다.
이들은 'KNOCK KNOCK'(낙낙), 'Heart Shaker'(하트 셰이커),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Dance The Night Away'(댄스 더 나잇 어웨이), 'FANCY'(팬시), 'Feel Special'(필 스페셜),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 등 대표 히트곡들을 비롯해 2021년 발표해 글로벌 인기몰이에 성공한 미니 10집 타이틀곡 'Alcohol-Free'(알콜-프리), 데뷔 첫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즈), 정규 3집 타이틀곡 'SCIENTIST'(사이언티스트)를 총망라하는 명곡 퍼레이드를 펼쳐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여기에 'QUEEN'(퀸), 'REAL YOU'(리얼 유), '선인장 (CACTUS)'과 같은 팬들이 보고 싶어 했던 수록곡과 앙코르곡까지 총 35곡을 소화하고 국내외 팬들을 즐겁게 했다.
네 번째 월드투어의 첫 개최지인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트와이스는 공연 개최 지역을 전 세계로 확장하고 더욱 많은 팬들과 만난다. 먼저 2022년 2월 15~16일 LA, 18일 오클랜드, 22일 포트워스, 24일 애틀랜타, 26~27일 뉴욕까지 미국 5개 도시 7회 공연을 전개한다.
[사진, 영상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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