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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 종료 "재계약 NO" [공식]
2021-12-29 16:02:14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박민영이 나무엑터스를 떠난다.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9일 마이데일리에 "박민영과의 전속계약이 끝났다"며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민영은 2006년 MBC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했다. 이후 '자명고', '성균관 스캔들', '시티헌터', '힐러'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나무엑터스와는 2017년 12월 전속계약을 맺으며 약 4년 간 인연을 이어왔다. 그 사이 박민영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 '그녀의 사생활',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박민영은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JTBC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 출연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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