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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NQQ·SBS Plus '나는 솔로' 5기 출연자가 첫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남 6인, 솔로녀 6인으로 구성된 5기가 대부도에 위치한 '솔로나라 5번지'에 입성했다.
출연자 가운데선 "부모님 잘 만나서, 제 명의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결혼은 다 준비돼 있고 전입신고만 하면 된다"는 영호, 축구선수 손흥민을 쏙 빼 닮은 영철, 교장선생님인 어머니의 추천을 받고 출연한 영숙 등이 인상적이었다. 또 영자는 "남자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돈을 많이 번다"며 진취적인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MC 데프콘은 영숙의 등장에 "너무 사랑스럽다. 내 이상형"이라며 정신을 못 차리고 본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첫인상 선택은 솔로녀들이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한 명씩 나타나면, 슈트 차림의 솔로남들이 웨딩로드를 따라나서는 방식이었다.
순자를 첫인상 선택한 정수, 정숙을 따라나선 영식과 영철, 정자에 호감을 느낀 정식과 영호 그리고 영수는 데프콘의 원픽 영숙을 선택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수는 예비 웨딩사진을 찍은 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경이롭다는 표현이 과할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보였다"고 말할 정도로 영숙에게 한 눈에 반한 모습이었다.
반만 영자와 정순은 솔로남의 선택을 받지 못해 혼자 웨딩사진을 찍었다.
[사진 = SBS Plus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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