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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토요태 유재석, 이미주, 하하가 베스트 커플상의 영광을 안았다.
29일 2021 MBC 방송연예대상이 MC 전현무, 김세정, 이상이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베스트 커플상은 치열한 투표 끝에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 이미주, 하하가 수상했다. 후보로는 '나 혼자 산다' 기안84, 키, '놀면 뭐하니?' 유재석, 이미주, 하하, '전지적 참견시점' 양세형, 유병재, '놀면 뭐하니?' 정준하, 신봉선, '안싸우면 다행이야' 허재, 김병현, '전지적 참견시점' 홍현희, 천뚱 등이 올랐다.
한편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프로그램상에는 '구해줘! 홈즈', '극한데뷔 야생돌',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라디오스타', '방과후 설렘', '복면가왕',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 '아무튼 출근!', '안싸우면 다행이야', '전지적 참견 시점' 등이 후보에 올랐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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