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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샵 출신 가수 이지혜(41)가 둘째 출산 후 심경을 밝혔다.
이지혜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24일 그는 서울 한 병원에서 3.8kg의 여아를 출산한 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와 씨와 결혼, 이듬해 첫째 딸 태리 양을 품에 안았고 세 번째 시험관 시술 끝에 둘재 임신에 성공했었다.
사진엔 산후조리원을 찾은 태리 양이 갓 태어난 동생과 마주한 감동적 순간이 담겼다. 태리 양은 올해 4살 꼬마임에도 든든한 언니의 면모를 엿보게 하며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와 함께 이지혜는 "마음과 몸이 다른 두 번째 출산"이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건강은 자부했는데 생각보다 회복이 좀 느렸다. 고생은 조금 했지만 오늘은 퇴원해서 산후조리원으로 입성!"라고 알렸다.
이어 "우리 큰딸 태리와의 극적인 상봉. 너무 그립고 눈물 날 정도로 매일 보고 싶었던 우리 아기. 엄마가 보고 싶었을 텐데 아주 씩씩하고 대견하게 잘 견뎌준 아이. 그리고 동생과의 만남은 성공적(?)이었다는"이라고 전했다.
이지혜는 "걱정해 주신 많은 분들 고맙습니다. 빨리 회복해서 만나기로 해요! 두 딸 엄마 실감이 안 나요. #노산 #인스타 컴백"이라고 말했다.
▼ 이하 이지혜 글 전문.
마음과 몸이 다른 두번째 출산
건강은 자부했는데
생각보다 회복이 좀 느렸어요ㅠㅠ
고생은 조금 했지만
오늘은 퇴원해서
산후조리원으로
입성!!!
우리큰딸
태리와의 극적인 상봉
너무 그립고 눈물날 정도로
매일 보고싶었던 우리아기😍
엄마가 보고싶었을텐데
아주 씩씩하고 대견하게
잘 견뎌준 아이
그리고 동생과의 만남은
성공적(?)이었다는 ㅋㅋ
기쁜 소식과 함께
걱정해주신 많은분들
고맙습니다
빨리 회복해서
만나기로해요!!!!!!
#두딸엄마
#실감이안나요
#노산
#인스타컴백
[사진 = 이지혜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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