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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바르셀로나의 우스만 뎀벨레, 사무엘 움티티, 파블로 가비가 코로나 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바르셀로나는 29일(한국시간) "뎀벨레, 움티티, 가비는 선수단의 PCR 검사 결과 코로나 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선수들의 건강 상태는 양호하고 집에서 자가 격리를 하고 있다. 구단은 관련 기관에 해당 사례를 보고했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번 주 월요일(현지 시간)에 클레망 랑글레와 다니 알베스가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인 후 화요일에 조르디 알바와 알레한드로 발데도 코로나 19 양성이 나왔다. 바르셀로나의 확진자 중 선수는 총 7명이다.
영국 매체 '90min'은 "바르셀로나는 이미 페드리, 안수 파티, 멤피스 데파이,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 세르지 로베르토가 부상을 입었고 세르히오 부스케츠는 출전 정지 상태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B팀 선수들을 불러 숫자를 메울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22일(한국시간) 세비야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경기(1-1 무승부)를 끝으로 겨울 휴식기에 돌입했다. 바르셀로나는 1월 3일 마요르카와의 라리가 19라운드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후반기에 돌입한다.
[사진=AFPBBNews]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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