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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웹툰작가 기안84가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최우수상을 공동 수상했다.
30일 2021 MBC 방송연예대상이 MC 전현무, 김세정, 이상이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남자 최우수상은 '안싸우면 다행이야'의 안정환과 '나 혼자 산다'의 기안84가 차지했다. 기안84는 "요즘은 조금 그렇다. 시청률도 휘청휘청하고. 이젠 나도 그렇고 현무 형도 나래도 빠져야 하는 게 아닌가"라며 "예전에는 철없이 했는데 잘 이끌어서 '나혼산' 시청률을 높이고 싶다. 현무 형 장가도 보내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 결혼한 시언 형님 행복하게 잘 살고 다시 돌아오는 일은 없도록 했으면 좋겠다"라고도 전했다.
한편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프로그램상은 '놀면 뭐하니?'에게 돌아갔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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