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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억원 남기고 떠난 박병호…한번 더 이별, 키움 '짠한' FA 유출 역사

시간2021-12-30 04:2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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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병호의 KT행은 어떻게 보면 당연했다.

키움은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모기업 없이 스폰서들로 구단을 운영한다. FA 시장에서 거액을 투자할 여력은 없다. 대신 굵직한 선수들을 타 구단 혹은 메이저리그에 넘겨 금전 이득을 보거나 젊은 선수들을 잘 뽑고 잘 키워 주축 멤버로 안착시키는 능력은 탁월하다.

알고 보면 키움과 박병호의 이별은 한 번이 아니다. 두 번째다. 2015시즌 후 한미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로 떠났다. 전성기였고, 당시 키움에 포스팅 비용 1285만달러(당시 약 147억원)를 안겼다.

이후 박병호는 2년간의 미국 생활을 마치고 돌아왔다. 4년간 뛰고 생애 첫 FA 자격을 얻어 또 결별했다. 만 35세 이상 C등급으로 보상선수는 받지 못한다. 대신 22억5000만원을 보상금으로 받는다. 결국 박병호는 키움에 169억5000만원, 약 170억원을 남기고 6년만에 또 떠났다.

그렇다면 키움이 역대 FA 시장에서 타 구단으로 보낸 선수는 몇 명이고 붙잡은 선수는 몇 명일까. 사인&트레이드 포함 보낸 선수 7명, 붙잡은 선수 역시 7명이다. 보낸 선수들의 무게감이 압도적으로 높다.

키움은 2008년 창단 첫 시즌을 보냈고, 2009년을 앞두고 첫 이별을 경험했다. 주인공은 정성훈. 1년 3500만원에 LG로 갔다. 이후 2011-2012 시장에서 구단 역대 최초이자 유일한 외부 FA 영입을 단행했다. 이택근을 4년 50억원에 영입했다. 사실 트레이드를 통해 LG로 보낸 뒤 다시 데려온 성격이 강했다. 윤지웅은 히어로즈에서 발생한 유일한 보상선수다.

이후 굵직한 선수들은 예외 없이 놓쳤고, 중, 저가 선수는 잡았다. 우선 2012-2013 시장에서 투수 이정훈을 2년 5억원에 붙잡았다. 2014-2015 시장에서 외야수 이성열을 역시 2년 5억원에 잡았다. 그러나 2015년 4월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로 보냈다.

2015-2016 시장에서 이택근을 4년 35억원에 붙잡았다. 키움이 역대 내부 FA에게 가장 많이 투자한 금액이다. 다른 굵직한 선수는 많이 놓쳤는데 유독 이택근에겐 총액 95억원을 퍼부은 게 놀랍다. 투수 마정길도 2년 6억2000만원에 다시 인연을 맺었다.

그러나 마무리투수 손승락이 4년 60억원에 롯데로 떠났고, 외야수 유한준 역시 4년 60억원에 KT로 떠났다. FA 4명 중 2명을 붙잡고 2명을 놓쳤지만, 굳이 따지자면 마이너스였다. 이후 2017-2018 시장에서 내야수 채태인을 1+1년 10억원에 붙잡고 곧바로 롯데로 트레이드 했다. 투수 박성민을 받았다.

2018-2019 시장에서도 사인&트레이드는 이어졌다. 내야수 김민성과 3년 18억원에 계약한 뒤 LG로 보냈다. 현금 5억원을 받았다. 투수 이보근과는 3+1년 19억원에 계약했다. 그러나 2019시즌 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T로 갔다. 2019-2020 시장에선 이지영을 3년 18억원, 오주원을 2년 7억원에 잔류시켰다. 그러나 2020-2021 시장에선 김상수를 2+1년 15억5000만원에 계약한 뒤 SSG에 보냈다. 이때 현금 3억원과 2022년 신인지명 2차 4라운드 픽을 받았다.

사인&트레이드를 제외하고, 키움이 역대 FA에게 가장 많이 투자한 금액은 2011-2012 시장의 50억원(이택근)이었다. 내부 FA와 재계약 최고금액은 35억원(이택근, 2015~2016)이었다. 붙잡은 내부 FA 7명 중 4명에겐 10억원 미만을 투자했다. 또한, 7명 중 2명은 1년 안에 결별했다. 현재 키움에서 뛰는 선수는 이지영 뿐이다.

FA를 통해 놓친 선수만 정성훈, 손승락, 유한준, 채태인, 김민성, 김상수, 박병호 등 7명. 이들 중 사인&트레이드로 넘긴 채태인, 김민성, 김상수를 제외하고 정성훈(14억4000만원), 손승락(15억9000만원), 유한준(8억4000만원), 박병호(22억5000만원)를 보내며 보상금만 61억2000만원을 받았다. 김민성과 김상수를 보내고 받은 8억원까지 더하면 69억2000만원을 챙긴 셈이다.

키움은 FA 시장에선 확실한 약자다. 모기업 없는 구단, 코로나19로 타 구단들보다 더 타격을 심하게 받은 현실을 감안해야 한다. 결국 주특기 '육성모드'를 또 가동해야 한다. 단, 간판스타들을 좋아한 팬들이 떠나는 건 감수해야 한다.

▲키움 역대 FA 행보

시기 선수 방식 계약내용 비고

2008-2009 정성훈 이적(LG) 1년 3500만원 보상금 14억4000만원

2011-2012 이택근 영입(LG) 4년 60억원 역대 유일(보상선수 윤지웅)

2012-2013 이정훈 잔류 2년 5억원

2014-2015 이성열 잔류 2년 5억원 2015년 4월 한화로 트레이드

2015-2016 이택근 잔류 4년 35억원

2015-2016 마정길 잔류 2년 6억200만원

2015-2016 손승락 이적(롯데)4년 60억원 보상금 15억9000만원

2015-2016 유한준 이적(KT) 4년 60억원 보상금 8억4000만원

2017-2018 채태인 사&트(롯데)1+1년 10억원 박성민 get

2018-2019 김민성 사&트(LG) 3년 18억원 5억원 get

2018-2019 이보근 잔류 3+1년 19억원 2019시즌 후 2차 드래프트로 KT행

2019-2020 이지영 잔류 3년 18억원

2019-2020 오주원 잔류 2년 7억원

2020-2021 김상수 사&트(SSG)2+1년 15.5억원 3억원+2022년 신인지명권 1장 get

2021-2022 박병호 이적(KT) 3년 30억원 보상금 22억5000만원

[위에서부터 박병호(맨 위&아래), 손승락, 유한준의 히어로즈 시절 모습.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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