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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민정(39)이 모교인 성균관대학교에서 받은 상을 자랑했다.
이민정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균관대학교에서 상이 왔다"라며 트로피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이민정은 '성균예술인상'을 수상했다. 그는 성균관대학교 예술대학 연기예술학과 01학번이다. 트로피엔 '귀하께서는 성균관대학교 예술대학의 자랑스러운 동문으로서 남다른 열정과 다방면의 활동으로 성균관대학교 예술대학의 위상을 드높인 바, 그 감사한 뜻을 기리고자 성균예술인상을 드립니다. 동문님의 앞날에 늘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에 이민정은 "학교 다닐 때도 안 주시던 상을... 더 자랑스러운 성균관대학교 동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재치 만점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사실 저는 1기였어서 선배가 없어서... 저희 1기들은 좋은 선배가 되고 싶었는데... 좋은 선배가 되어 가야죠. 암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민정은 "01학번? 11학번이신 줄"이라는 한 팬의 댓글에 "어머 인쇄가 잘못되어서 왔다. 11학번인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사진 = 이민정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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