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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대장' 우승 서도밴드 "국악의 멋과 흥을 알리게 돼 뿌듯"

시간2021-12-30 09:19:32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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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제 1대 풍류대장' 서도밴드가 우승 소감을 전했다.

21일 호평 속에 종영한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하 ‘풍류대장’)은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국악의 멋과 맛을 알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국악의 대중화에 일조하며 톱6 서도밴드, 김준수, 억스(AUX), 김주리, 이상, 온도 등 국악 스타를 세상에 알렸다.

보컬 서도, 건반 김성현, 기타 연태희, 베이스 김태주, 드럼 이환, 퍼커션 박진병으로 이뤄진 서도밴드는 ‘조선팝 창시자’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세련되고 울림이 강한 국악 크로스오버 무대를 선사했다. 자신만의 색이 확실한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서도밴드는 제 1대 풍류대장으로 등극했다. 서도밴드에게 ‘풍류대장’ 우승 소감과 비하인드, 앞으로의 활동 방향 등을 질문했다.

서도밴드는 “세상엔 많은 장르의 음악이 존재하지만 모두가 주류의 음악은 아니다. 우리의 전통음악도 그랬다”라면서 “전세계적으로 한국의 문화가 각광받는 이 시기에 ‘풍류대장’이라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진 것은 전통음악의 세계화를 위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풍류대장’의 의미를 짚었다.

이들은 1위가 확정된 후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시대의 풍류를 타실 준비가 되셨나요?”라고 ‘풍류대장’을 시작으로 대중의 곁으로 파고들 국악의 새 바람을 기대케 했다. 서도밴드는 “묵묵히 한길을 걸어온 아티스트들은 이미 준비가 되었으니 이제는 대중이 즐겨주시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소감을 말씀드렸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풍류대장’은 이미 국악계를 씹어먹은 고수들이 국악의 흥과 한과 힙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진검승부를 벌인 경연이다. 국악 저변 확대를 위한 사명감으로 무대에 선 국악인들, 서도밴드 역시 도전하기까지 고민이 있었다. 다른 국악인들에 비해 국악의 요소가 부족하지 않을까, 어떤 색깔의 음악을 보여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는 것. 이들은 ‘서도밴드의 조선팝을 한 번 들려주자’라는 목표로 출연을 결심했다.

서도밴드는 “조선팝은 전통음악의 발전된 형태에서 그치지 않고 대중적인 장르로서 인정받고자 만든 장르다. ‘풍류대장’을 통해 대중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고, 다행히 많은 분들께서 공감하고 지지해주시니 더욱 큰 힘을 얻었다. 서도밴드가 생각하는 음악을 계속해서 밀고 나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풍류대장’에서 매 라운드 호평을 받으며 불패신화를 이어온 서도밴드이기에 1위를 예상하지 않았을까. 이들은 “심사위원님들이 좋은 평을 해주셔서 다음 무대를 준비할 때 힘을 얻기도 했고 반대로 부담이 되기도 했다”라면서 “좋은 결과를 위해 무대를 준비한 것이 아니라 순수하게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 곡 작업을 했기 때문에 언제나 무대에 자신이 있었다. 무대를 마치고 나서는 무대를 즐기며 잘 표현했는지 이야기를 나누곤 했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파이널 무대에서 심사위원 박정현과 함께 부른 ‘이별가’는 격이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서도밴드는 “박정현 심사위원님은 정말 존경하는 아티스트”라면서 “박정현 심사위원님이 표현하는 음악은 그저 듣는 예술을 넘어 다른 세계로 우리를 인도한다”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컬래버가 성사된 후 박정현이 서도밴드의 ‘이별가’ 선곡을 제안했다고. 춘향과 몽룡의 이별을 그린 ‘이별가’. 서도밴드는 “첫 연습 때부터 ‘이별가’ 내용과 의미까지도 모두 완벽하게 숙지하셨다”라면서 “음악에 순수하게 몰입하고 해석한 모습에 작곡자로서 정말 감사했다”라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어 “무대 위에서 서로 호흡했는데 심사위원님과 보컬 서도의 제스처가 같은 타이밍에 완벽하게 일치하는 순간이 많아서 놀라웠다”라면서 “워낙 에너지가 강한 곡이라 무대 후 감정을 추스르는데 시간이 필요했는데 심사위원님께서는 ‘순간의 예술이었다’라고 이야기를 해주셨다”라고 떠올렸다.

서도밴드는 가장 즐겁고 힘들었던 순간으로 3라운드 이윤아와 팀을 이뤘던 ‘희망의 아리랑’ 무대를 꼽았다. 음악이 가진 사랑의 힘을 전달하고자 했던 무대. 서도밴드는 “자유롭고 행복하게 노래했고, 또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할 수 없어서 눈물이 터졌지만 이윤아씨가 손을 건네줘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이런 모든 것들이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유기적인 사랑의 힘이라 느꼈고 또 많은 분들께 사랑의 힘이 닿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회상했다.

‘풍류대장’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서도밴드, 달라진 점이 있을까. 이들은 “음악을 대하는 마음가짐의 변화는 없지만 방송 후 서도밴드가 만든 음악적 철학을 많은 분들께서 이해해주신 것 같다”라면서 “조선팝이라는 단어도 처음엔 생소하게 느끼신 분들이 많았는데 ‘이것이 조선팝이구나, 이들의 음악은 조선팝이라는 단어로밖에 표현할 수가 없다’라는 반응을 봤다. 새로운 장르를 만들고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한 저희에게 정말 뿌듯한 일”이라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저희뿐만 아니라 더 많은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형태의 전통음악을 보여줄 것이라고 믿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조선팝이라는 단어는 밴드 루시의 보컬 최상엽의 제안에서 출발했다. 서도밴드는 “판소리는 조선 후기에 가장 성행했던 음악이고 대중음악으로 만들고 싶은 우리의 이념은 팝이라는 단어로 설명이 되니까 ‘조선팝’은 완벽한 단어였다”라면서 “전통의 멋을 잃지 않으면서 대중적인 음악을 만들고 싶어서 전통음악의 리듬, 멜로디, 가사 등 다양한 요소를 저희만의 방식으로 분해하고 창작해 조선팝을 발전시켜왔다”라고 조선팝을 개척한 이유를 말했다. 또한 “이제는 저희의 음악 자체가 조선팝이 된 기분이다. 계속해서 어느 한 지점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형태의 조선팝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서도밴드는 “국악의 멋과 흥을 많은 사람들이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풍류대장’을 통해 조금씩 이뤄지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풍류대장’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서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풍류대장’은 오는 1월 15일 부산, 1월 22일 진주, 2월 5일 전주, 2월 12일 춘천, 2월 19일 광주, 4월 2일 대구에서 전국 투어를 이어간다. 이들은 “방송에서는 경연 특성상 긴장감이 가득한 느낌이라면 콘서트에서는 자유롭고 행복한 마음으로 여러분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콘서트에서 직접 만나 눈맞춤을 하며 노래를 부를 생각을 하니 설렌다”라고 기대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아티스트로서 저희가 잘하는 음악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 들려드릴 음악은 무엇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 그저 살아가며 느껴지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그 중심에는 사랑이 자리하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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