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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황희찬의 동료 포덴스(포르투갈)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 중 가장 온순한 선수로 드러났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30일(한국시간)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파울이 한차례도 없는 선수 중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한 선수는 포덴스'라고 전했다.
울버햄튼의 미드필더 포덴스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2경기에 출전해 429분 동안 활약했다. 포덴스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한차례도 파울을 범하지 않은 가운데 오프사이드만 한차례 기록했다. 태클은 4차례 시도했지만 파울까지 범하지는 않았다.
포덴스는 지난 2019-20시즌부터 울버햄튼에서 활약 중이다. 포덴스는 지난 두 시즌 동안 19차례 파울을 범했고 경고도 3장 받았지만 올 시즌에는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파울이 가장 많은 선수는 왓포드의 데니스다. 데니스는 16경기에 출전해 38개의 파울을 범해 경기 당 2개가 넘는 파울을 기록 중이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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