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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오뚜기 3세'로 잘 알려진 뮤지컬 배우 함연지(29)가 근황을 전했다.
함연지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함연지의 2021년 추억들. 남편의 생일, 커다란 닭 모양의 눈사람, 직접 만들었던 요리, 차박의 추억, 가족 식사 등 각양각색 다양한 일상이 고스란히 담겼다. 함연지는 사진 하나하나 설명을 덧붙이며 감회에 젖었다.
이어 함연지는 회상을 마친 듯 "암튼 어쩌고 저쩌고 시간이 흘러 어젯밤 혼자 아이스크림+'고요의 바다'=완벽"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함연지가 먹은 아이스크림과 함께 넷플릭스 오리지널 '고요의 바다' 화면이 담겼다. 별다를 것 없이 함연지의 지난밤이 친근감을 자아낸다.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62) 회장의 장녀로, 동갑내기 남편과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사진 = 함연지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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