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 배우 권율이 박하선의 진행 실력을 칭찬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경관의 피' 연출자 이규만 감독, 나영빈 역의 권율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권율은 "1년 전, DJ 박하선의 첫 방송 때 출연했었는데 그때는 박하선이 불안불안해 보여서 뛰쳐나가고 싶었다"라고 짓궂게 얘기했다.
이내 그는 "지금은 박하선에게서 이금희 정도의 여유, 베테랑 느낌이 풍겨서 감동적으로 느껴진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박하선은 "첫방 때, 제가 많이 떨릴 대 오셨었다. 당시 너무 긴장을 했었다"라고 회상했다.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 일본 작가 사사키 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오는 2022년 1월 5일 개봉 예정.
[사진 =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보는 라디오 화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