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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가운데, 아내가 차려준 밥상을 자랑했다.
장동민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과분한 상 주셨다.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특히 (유)세윤이와 함께 받아서 더 기쁘고 (안)영미도 너무 축하한다. 19기 최고"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아내에게 "새벽까지 안 자고 기다린 것도 모자라 진수성찬까지 차려준 여보 고맙다"며 "우수상에 스팸구이면 최우수상 대상에는 무슨 반찬이 나올까 너무 기대돼서 내년엔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상 받아보겠다"고 약속했다.
장동민은 6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지난 19일 제주도 모처에서 절친 유세윤, 유상무의 사회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장동민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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