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부천FC1995가 멀티플레이어 김강산과의 계약을 연장해 주축 선수를 장기적으로 지키고 팀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2020년 대구대학교를 졸업하고 부천에 입단한 김강산은 부천 수비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고 부천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U-23 이집트 친선대회 대표팀 선수로 선발돼 태극 마크를 달고 뛰었다.
2021년 김강산은 시즌 중반 부상에서 복귀했음에도 팀 수비의 전 포지션을 소화했고, 운동장에서 굳은 일에 앞장서며 확실한 부천 수비의 핵심 자원으로서 자리 잡았다. 부천은 김강산이 2년 차임에도 수비의 중요한 자원으로 자리 잡은 만큼 조기에 김강산과 연장 계약을 체결해 장기적으로 팀 수비를 더 두텁게 하겠다는 의지로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
김강산은 “부천에서 3년차를 바라보는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이다. 앞으로 부천 유니폼을 입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했다. 부천 이영민 감독은 “김강산은 부천 수비의 중심축을 맡아줄 선수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강산 프로필]
- 이름 : 김강산
- 생년월일 : 1998년 9월 15일
- 포지션 : DF
- 신체조건 : 184cm / 77kg
- 학력 : 대구대
- 경력 : K리그 통산 38경기 출전
- 소속 : 부천FC1995(2020년~현재)
[사진 = 부천FC 제공]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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