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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생겼다' 김환희 우수연기상 "스무살 첫 작품, 부담감 있었다" [MBC연기대상]
2021-12-30 22:06:54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김환희가 2021 MBC 연기대상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30일 2021 MBC 연기대상이 방송인 김성주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단막극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은 '목표가 생겼다'의 김환희에게 돌아갔다. 그는 "스무 살 첫 작품이라 긴장도 되고 부담감에 사로잡혀서 시작했다. 현장에 계신 모두가 아니었다면 못했을 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더 최선을 다해서 연기 보여드리는 배우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 MBC 연기대상의 베스트커플상에는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 이세영, '오! 주인님' 이민기, 나나, '뫼비우스: 검은태양' 박하선, 정문성, '미치지 않고서야' 정재영, 문소리 등이 후보에 올랐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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