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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남편' 차서원·엄현경, 일일극 최우수상 [MBC연기대상]
2021-12-30 22:47:03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차서원, 엄현경이 일일연속극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30일 2021 MBC 연기대상이 김성주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최우수연기상 일일연속극 남자는 '두번째 남편'을 통해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고 있는 차서원이 영광을 안았다. 후보로는 '밥이 되어라' 권혁, '밥이 되어라' 재희, '두번째 남편' 차서원 등이 올랐다.
최우수연기상 일일연속극 여자는 '두번째 남편'의 인기를 이끌고 있는 엄현경이 차지했다. 후보로는 '두번째 남편' 엄현경, '밥이 되어라' 정우연 등이 올랐다.
한편 2021 MBC 연기대상의 베스트커플상은 '옷소매 붉은 끝동'의 '산덕커플' 이준호, 이세영이 수상했다.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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