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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공작도시' 김강우가 수애에게 경고했다.
30일 밤 종합편성채널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 연출 전창근)가 방송됐다.
이날 정준혁(김강우)은 윤재희(수애)에게 "현우(서우진) 내 아들 맞냐"고 물었다. 윤재희는 "당신 아들 아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정준혁이 들고 있는 친자 확인서 속 친자확인 확률은 99.9%였다. 이에 정준혁은 "의심받아서 기분 나빠하는 거냐 지금. 당신 앞으로 행실 조심해라"고 경고했다.
윤재희는 서한숙(김미숙)을 찾아갔다. 서한숙은 윤재희에게 "많이 놀랐겠구나. 그동안 얼마나 마음을 졸이며 살았을까. 오죽했으면 그랬을까. 오죽 힘들었으면"이라고 말했다. 윤재희는 서한숙 앞에 무릎을 꿇으며 "정말 잘못했다. 한 번만 살려달라"며 눈물을 흘렸다.
서한숙은 "이제부터 윤재희 네가 서한숙이고 성진의 얼굴인데 우아하고 곱게 처신해야지"라며 일어나라고 말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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