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우리궁' 이준호 보고파, '옷소매' 시청률 15% 가자!"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서효림이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팀의 'MBC 연기대상' 수상을 축하했다.

서효림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연기대상'에 우리 '옷소매 붉은 끝동' 팀이 나와서 너무 반가웠다. 많은 분이 수상도 하고 세영이 울 때 울컥하고 준호, 세영 진심으로 축하하고 너무 수고 많았고 멋진 우리 아버지 이덕화 쌤 존경한다"라고 적었다.

이어 서효림은 "제가 조금이나마 참여한 작품이 많은 사랑을 받아서 참 뿌듯하고 기분 좋고 고맙다. 마지막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저도 준호의 '우리집' 곤룡포 버전 보고 싶다. 15% 가자!"라고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의 시청률 15% 돌파 공약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효림은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 영조(이덕화)의 막내딸 화완옹주 역으로 등장했다.

[사진 = 서효림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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