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청주 KB스타즈가 연고지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브랜드인 '청스'를 론칭한다.
KB는 31일 " '청스'는 KB 연고지 청주와 구단의 제휴가맹점 '스타즈샵(40개점)'이 함께 진행하는 콜라보레이션 브랜드다. 이는 청주 지역상권의 활성화와 농구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KB는 "기존 프로구단의 제휴가맹점 프로그램이 상호간에 홍보를 지원하는 단순한 차원이었다면, 이번 사례는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가맹점이 구단의 연고지인 청주와 농구를 상징하는 신제품을 생산하고 구단은 이를 지원하여 상품화하고 팬들에게는 특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미 상표권 등록까지 마친 '청스'의 1호 상품은 '청스버거'로 수제버거 맛집으로 손꼽히는 브룩스버거를 통해 내달 2일 출시될 예정이며 향후에도 KB는 가맹점들과의 협의를 거쳐 다양한 제품으로 지역사회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KB는 "올스타 휴식기를 마치고 홈 2연전을 맞이하는 KB는 연말연시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풍성함을 선물할 계획이다. 다양한 이벤트와 더불어 31일 삼성생명 블루밍스전 입장 관중 전원에게 KB국민은행의 새해 달력을 증정하고, 내달 2일 하나원큐전서는 옐로우데이(주말 홈경기)를 기념해 노랑색 의류를 착용한 입장 관중 700명에게 떡국떡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청스버거’를 현장에서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KB,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론칭. 사진 = KB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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