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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장승조(39)와 그룹 천상지희 출신 뮤지컬 배우 린아(37) 부부가 득녀했다.
장승조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31일 마이데일리에 "장승조, 린아 부부가 이날 새벽 득녀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으로 만난 두 사람은 2014년 11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2018년 첫째 아들을 출산했고, 3년 만에 둘째 딸을 낳아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장승조는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해 '미스 사이공', '쓰릴미', '구텐버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후 영화 '보초선', 드라마 '신의 퀴즈4' 등으로 매체 연기에 나섰으나 현재 종합편성채널 JTBC '설강화'에 출연 중이다.
린아는 2002년 듀오 이삭N지연 데뷔, 2005년 그룹 천상지희 The Grace로 재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지킬 앤 하이드', '맨 오브 라만차', '노트르담 드 파리', '몬테크리스토'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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