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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와 보이그룹 2PM 멤버 이준호가 강렬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2021 MBC 가요대제전이 MC 윤아, 이준호, 장성규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건 윤아와 이준호의 콜라보레이션 무대였다. 두 사람은 '세뇨리타(señorita)' 무대를 펼쳤는데, 각각 빨간색 의상과 검정색 의상으로 무대에 오른 윤아와 이준호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주고 받으며 완벽한 호흡으로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최근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이산 역으로 열연 중인 이준호는 드라마 속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2021 MBC 가요대제전에는 마마무, 레드벨벳, 오마이걸, 브레이브걸스, 아스트로, NCT 127, NCT DREAM, NCT U, 더보이즈(THE BOYZ),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있지(ITZY), 스테이씨(STAYC), 에스파(aespa), 이무진, 아이브(IVE) 등 K-POP 주역들은 물론 포크송의 대모 양희은을 비롯해 트로트계 올 타임 레전드 김연자, 국민 밴드 YB, 콘셉트 장인 노라조, 트로트 신드롬의 주역 송가인, 임영웅까지 총출동했다.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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