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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석·박효주·김의성·차지연, 조연상 받았다 [2021 SBS 연기대상]
2021-12-31 22:12:36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송원석, 박효주, 김의성, 차지연이 조연상을 수상했다.
'2021 SBS 연기대상'이 31일 밤 신동엽, 김유정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미니시리즈 코미디·로맨스 부문 조연상 후보에는 '원 더 우먼' 김원해, '원 더 우먼' 송원석,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권혁진, '원 더 우먼' 나영희,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박효주, '원 더 우먼' 예수정 등이 올랐고, 수상한 것은 송원석, 박효주였다.
이어 미니시리즈 장르·판타지 부문에서는 '모범택시' 김의성, '라켓소년단' 신정근, '홍천기' 조성하, '홍천기' 문숙, '라켓소년단' 차미경, '모범택시' 차지연 등이 후보로 소개됐고, 수상자는 김의성, 차지연이었다.
한편, '2021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 후보에는 '펜트하우스' 시리즈 김소연,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 '모범택시' 이제훈, '원 더 우먼' 이하늬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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