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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맨 박영진이 MBC '구해줘! 홈즈'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1일 '구해줘! 홈즈' 제작진에 따르면 그 동안 복팀과 덕팀을 전전하며 맹활약을 펼쳤던 박영진이 마침내 빌트인 코디, 정식 코디로 승격했다.
박영진은 최근 녹화에서 "2022년 범띠의 해를 맞이하며, '홈즈'에 범 대신 박이 내려왔다"고 소감을 밝히고는 "오늘은 복팀의 코디로 출연을 했지만, 정확히 어느 팀으로 갈지는 밀당 중"이라고 했다. 이에 양팀 모두 "박 코디가 재미는 있지만 승률이 안 좋다"며 그를 거절했다.
2일 방송에선 놀이공원에서 근무하는 의뢰인을 위한 '놀세권' 매물 찾기에 나선다. 용인 놀이공원에 첫 취업한 의뢰인은 현재 MD(상품 기획자)로 근무 중인데,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부모님 댁에서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탓에 왕복 4시간을 허비하는 상황이다.
이에 의뢰인은 퇴근 후 여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놀이공원과 가까운 집으로 생애 첫 독립을 결심했다. 예산은 전세가 1~2억 원대다.
박영진은 복팀의 박나래와 함께 용인시 수지구로 향했다. 의뢰인의 직장까지 자차 2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인근에 수지 외식타운과 백화점이 있으며, 최대 장점으로는 직장까지 이동할 수 있는 셔틀버스 정류장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교통비도 무료다.
이날 밤 10시 50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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