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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럭셔리 산후조리원으로 화제에 올랐던 정순주(36) 스포츠아나운서가 남편의 선물에 감동했다.
정순주 아나운서는 1일 인스타그램에 "선물 한아름. 얼굴 보지도 못하고 호텔 1층에 맡기고 감"이라며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새해 배달부 쑨랑이. 남편 잘 고른 거 같음"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정순주 아나운서가 공개한 사진에는 한 유명 과자점 쇼핑백이 여러 개 놓여 있다. 출산한 아내를 위해 남편이 과자, 빵 등을 선물해 온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순주 아나운서는 과거 남편과 함께 찍었던 화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 해는 환하게 웃는 일만 가득하길 #쑨랑이 못본지 오래 #보고싶다😢 다음엔 #맑음이 랑 #세식구 같이 찍자👨👩👦"라며 각별한 애정을 고백한 바 있다.
정순주 아나운서는 동갑내기 치과의사로 알려진 남편과 지난 2020년 12월 결혼했다. 지난달 득남했는데, 정순주 아나운서가 이용 중인 산후조리원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남산타워가 보이는 시티뷰의 호텔급 산후조리원으로 업체 공식 홈페이지에 등록된 요금표에 따르면 2주 기준, 서비스 종류에 따라 950만원 또는 1500만원의 가격이 책정된 산후조리원이다.
[사진 = 정순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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