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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싱어게인2' 19호, 45호의 정체가 밝혀졌다.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싱어게인 시즌 2-무명가수전'에서는 2라운드 팀 대항전 빅매치가 펼쳐졌다.
첫 번째 대결은 22호와 55호, 19호와 45호가 맞붙었다. 검은색 정장을 입고 등장한 19호, 45호는 '넘잘예'라는 팀명처럼 눈에 띄는 외모로 심사위원과 도전자에게 "비주얼 팀이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둘은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22호, 55호 '오잉오잉' 역시 안무를 곁들인 풍성한 무대로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심사위원 이선희는 "22호는 걱정이 많았다. 늘 보였던 퍼포먼스와 패턴이 있기 때문에. 이 팀에 55호를 너무 잘 보냈다. 55호를 22호에게 보낸 의도를 22호가 잘 캐치했다"라고 평했다.
'오잉오잉'과 '넘잘예'는 각각 7, 1어게인 받아 '오잉오잉'이 다음 라운드행 티켓을 따냈다. 2라운드가 마지막이 된 19호는 가수 홍은기, 45호는 가수 정유지였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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