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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뮤지컬배우 겸 크리에이터 함연지(31)가 작품 감상을 위해 외출했다.
함연지는 3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갤러리를 방문한 모습이다.
작은 얼굴과 상큼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함연지는 독특한 디자인의 목걸이와 심플한 링 귀걸이를 매치해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특히 두꺼운 패딩 안 감춰진 '핫'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검은색 크롭트 기장의 상의 아래 드러난 군살 없는 배가 감탄을 자아낸다.
함연지는 최근 디즈니 영화 '엔칸토 : 마법의 세계' 주인공 미라벨 역 한국어 더빙에 참여했다. 그는 함영준(62) 오뚜기 회장의 딸로, 지난 2017년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했다.
[사진 = 함연지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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