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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보다 17승↑' ML 경력이 KBO 성공 보장 NO…그래도 눈길이 간다

시간2022-01-04 03:40:0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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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메이저리그에서 굉장히 인상적인 투수였다."

화려한 메이저리그 커리어가 KBO리그에서의 성공을 보장하는 건 아니다. 역대 최고의 스펙을 자랑하는 추신수(SSG)조차 2021시즌 KBO리그 적응이 쉽지 않았으며, 개인성적도 만족스럽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털어놨다.

외국인선수는 말할 것도 없다. 근래 가장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한 선수는 2020년 키움에서 뛴 에디슨 러셀이었다. 결과는 '폭망'이었다. 좀 더 거슬러 올라가면 KIA가 2008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투수 호세 리마가 있었다. 메이저리그 89승을 자랑했다. 그러나 14경기서 3승6패1홀드 평균자책점 4.89에 그쳤다. 2010년에 세상을 떠났다.

그런 점에서 SSG 새 외국인투수 이반 노바(34)는 눈길이 가지 않을 수 없다. 2010년 뉴욕 양키스를 시작으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시카고 화이트삭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를 거쳤다. 통산 240경기서 90승77패 평균자책점 4.38.

메이저리그서 9년간 73승을 쌓은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보다 17승이 많다. 양키스에서 뛴 2011년 16승에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투표 4위를 차지했다. 두 자릿수 승수를 다섯 차례 쌓았고, 마지막 풀타임이었던 2019년에도 34경기에 선발 등판, 커리어 최다 187이닝을 소화했다.

MBC스포츠플러스 허구연 해설위원은 최근 10개 구단의 2022시즌을 전망하며 "SSS가 알찬 보강을 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노바는 메이저리그에서 굉장히 인상적인 투수였다"라고 했다. 노바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면 SSG가 시즌을 치를 수록 무서워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노바는 2014년 팔꿈치 수술 경력이 있다. 이후 건강을 회복했다. 흥미로운 건 2014년을 전후로 포심패스트볼 구사 비중이 줄고 싱커 구사 비중이 늘어났다는 점이다. 베이스볼서번트에 따르면 노바는 2011년 포심 비중이 43.6%였으나 2015~2016년에는 18.5%, 12.3%로 떨어졌다. 이후 비중을 늘렸으나 2019년과 2020년에는 17.9%, 19.0%로 다시 하락했다. 반면 싱커는 2011~2012년에 17.8%, 14.1%에 그쳤으나 2015년부터는 3~50%대로 증가했다.

또한, 노바는 2020시즌 싱커를 좌, 우타자 모두에게 고루 사용했다. 커브, 포심, 체인지업 순으로 구사했다. 싱커 피안타율(0.314)이 커브(0.118)보다 높긴 했지만, 주무기인 건 분명하다. KBO리그에 여전히 싱커가 주무기인 투수가 많지 않은 현실을 감안할 때, 노바가 정상적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KBO 스트라이크존에 적응하면 국내 타자들이 고전할 가능성은 있다. 타자친화적인 SSG랜더스필드에서 땅볼 유도를 많이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 노바는 2020시즌 후 풀타임 경험은 없다. 최근에는 도미니카윈터리그 레오네스 델 에스코지도에 몸 담았다. 종합하면 건강 상태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2020년 닉 킹험, 2021년 아티 르위키 등 SSG는 최근 외국인투수들의 건강이 이슈였다. 노바가 1년 내내 건강하게 등판해도 최악은 피할 수 있다.

SSG는 박종훈과 문승원이 5~6월까지 돌아오기 어렵다. 토미 존 수술 후 첫 시즌이라 불확실성이 큰 것도 사실이다. 보험용 선발투수로 영입한 건 베테랑 노경은 뿐이다. 결국 지난해 선발로 나섰던 오원석, 최민준, 이태양 등이 잘 버텨줘야 5강 싸움을 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노바가 2년차를 맞이할 윌머 폰트와 함께 선발진 앞선에서 확실하게 버텨주면 금상첨화다.

[노바의 양키스 시절 모습(위), SSG와 계약하는 모습(아래). 사진 = AFPBBNEWS, SSG 랜더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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