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휘 "♥강혜원 생각나. 사랑한다"('우식구')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아이돌그룹 AB6IX 이대휘가 가상 아내인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강혜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오후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Mnet '우리 식구 됐어요'(이하 '우식구')에서 손호영, 현재, 이대휘는 김강훈과 그의 친구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주기 위해 집라인을 타러 갔다.

이어 제일 마지막에 집라인을 타게 된 이대휘는 스태프들에게 "이거 왜 긴장이 되지? 뒤에 아무도 없어서 그런 거 같은데. 여기 좀 와 달라. 너무 무섭다"고 토로했다.

그리고 "나는 응원해주는 사람도 없고. 내 와이프 어디 갔어? 이럴 때 와이프가 생각이 나네"라고 고백한 이대휘.

그는 집라인이 출발하자 "혜원아 사랑한다"고 외쳤고, 이를 들은 손호영과 현재는 폭풍 질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대휘는 "강촌 패밀리가 즐겁게 지내는 거 보니까 갑자기 예성, 임나영, 와이프 생각도 나더라고. 그래서 '혜원아~ 사랑한다~'이렇게 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사진 =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Mnet '우리 식구 됐어요'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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