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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본명 박산다라·39)가 식사량을 공개했다.
3일 산다라박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그는 "새벽에 잠이 너무 안 와서 짜장면 먹방 보다가 잠들었는데 꿈에서 짜장면을 너무 맛있게 먹은 거다. 그래서 다음날 일어나 야심 차게 간짜장을 시켰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이 많아서 좀 덜어내고 먹었는데도 남았다"라며 "나는 밥 먹을 때 항상 파트너가 필요한데 흑흑"이라며 남긴 음식을 아까워했다.
그러면서 "만두는 왜 하나밖에 못 먹냐. 이상하게 배가 불러 아으"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NE1 활동 시절 몸무게 38kg을 유지했던 산다라박은 지난해 8kg가량 증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일 SNS를 통해 "오랜만에 만난 숙 언니가 살 빠진 날 보며 실망하셨다. 언니도 우리가 남긴 음식 못 드셔서 살 빠지셨다고"라고 전했다.
산다라박은 최근 열린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나 혼자 산다'로 인기상을 수상했다.
[사진 =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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