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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45)이 근황을 전했다.
강수정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엄마 피자 먹어봄. 지나다니며 한번 가야지 하다가 드디어! 욕심내서 많이 먹다가 근처 백화점까지 걸어가는 길에 좀 체한 것 같기도 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커다란 피자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강수정의 모습이 담겼다. 강수정은 양 팔을 벌리며 피자의 커다란 크기를 자랑하고 있다. 갖은 토핑이 잔뜩 올라간 두툼한 피자가 절로 군침을 돌게 한다.
한편 강수정은 어깨를 살짝 넘어선 중단발 머리로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가볍게 걸친 하늘색 니트와 조그마한 목걸이가 차분함을 더한다. 밝은 표정과 환한 미소가 그의 즐거운 일상을 짐작케 한다.
이어 강수정은 "#이제내나이는크러스트다먹으면안되는건가 #그래도맛있었으니또가야지 #근데지금사진보니저걸그리많이먹었으니체하지싶고 #홍콩 #피자 #hongkong #pizza"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강수정은 지난 2002년 KBS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2006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후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다니고 있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 = 강수정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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