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서효원 미담 공개 “국제 대회 상금 받으면 후배들에게 옷 선물” (‘노는언니2’)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탁구감독 현정화가 제자 서효원의 미담을 공개했다.

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언니2’에는 전설의 탁구선수 현정화와 배구선수 장윤희가 출연했다.

이날 현정화 감독은 “효원이가 국제 대회 가서 상금 따오고 그러면 후배들한테 옷 선물해주고 이런 거 많이 한다”라며 서효원의 미담을 전했다.

이 말을 들은 ‘노는언니’ 멤버들은 “우리한테는 한 번도 안 사왔다”라며 투덜거렸다.

서운해하던 한유미는 “효원이는 무슨 잘못을 많이 하냐”고 현정화에게 물었다.

현정화는 “게임에서 지면 무조건 잘못한 거다. 더 잘할 수 있는데 지면 화가 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E채널 ‘노는언니2’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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