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수록곡 '전화해요', 한겸이 밥 먹다 뚝딱 만든 노래"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가 수록곡 '전화해요(PLEASE)' 비하인드를 밝혔다.

5일 오전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미 라이크(LOVE ME LIK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러브 미 라이크'는 오메가엑스의 성숙해진 비주얼과 한층 과감해진 매력을 담아냈다. '러브 미 라이크'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크'와 '액션(ACTION)', '12.24', 재한, 한겸, 예찬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라이어(LIAR)', 한겸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전화해요(PLEASE)'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전화해요'에 대해서 멤버들은 "숙소에서 다같이 밥을 먹고 있었는데, 한겸이 '전화해요' 어떠냐고 물었다. 곡 작업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생각이 났다더라"라며 "밥 먹다 말고 방으로 들어가더니 그 순간 뚝딱 만든 곡이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젠도 "한겸이 정말 천재인 것 같다"라고 칭찬해 기대를 더했다.

[사진 =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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