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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방송인 김구라(본명 김현동·53)의 아들 가수 그리(본명 김동현·25)가 홍어 코 시식 평을 남겼다.
5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홍어 먹고 충격받은 동현이'라는 제목의 프리뷰 영상이 올라왔다.
김구라와 그리는 홍어 식당에 방문했다. 두 사람은 "홍어 부위 중 1등이 코"라는 말에 조심스럽게 홍어 코를 맛봤다. 김구라는 아무렇지 않은 듯 식사를 이어갔지만 그리는 일그러지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는 "얘가 얼마나 힘들게 살아왔는지 느껴진다"라며 "민트초코 먹었을 때 그 민트 맛이 날 정도로 화한 데, 고소한 느낌의 화함이다"라고 표현했다.
이어 "진짜 코를 먹을 바에는 홍어 '똥구멍'을 먹겠다. 코는 진짜…"라며 고개를 저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구라는 최근 '2021 MBC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0년 재혼한 12살 연하 비연예인과의 사이에서 늦둥이 둘째를 품에 안았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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