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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송윤아가 절친한 동생 손예진의 특급 선물에 감격했다.
송윤아는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예진에게 선물 받은 간식 차를 인증했다.
송윤아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종합편성채널 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에서 한선주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바.
이에 손예진은 커피 음료부터 푸짐한 도시락까지 통 큰 선물로 송윤아를 지원사격,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또한 손예진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우리 언니 사랑해요!"라며 "나는 알았지! '쇼윈도: 여왕의 집'이 대박날 거란 걸. 송윤아 여왕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 배우분들 수고 많으셨어요"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손예진의 커피차 앞에서 송윤아는 함께 출연하는 배우 전소민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 등 인증샷을 남기며 화답했다.
송윤아는 "너 나한테 왜 이래..."라며 "이렇게나 푸짐하게, 이렇게나 맛난 걸... 다들 난리 났잖아. 고맙다는 말도 안 나오는구나"라고 감격에 젖었다.
이어 "추운 겨울밤 모두에게 큰 선물 안겨 준 내 동생 (손)예진이"라며 "언니가 많이 많이 사랑해♥ 우리 예진이 건강하게 즐겁게 촬영하고 우리 만나"라고 애정을 보냈다.
더불어 송윤아는 "나 자신을 또 되돌아보게 한 어젯밤 이야기"라며 "감사함이 너무나 넘치는 하루하루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얘기했다.
[사진 = 송윤아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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