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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니콜라스 케이지(57)가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
연예매체 피플은 6일(현지시간) 니콜라스 케이지의 일본인 부인 리코 시바타(27)가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앞서 아들 칼-엘(16)과 웨스턴(31)을 키우고 있다.
관계자는 피플에 “부모가 될 사람들은 의기양양하다”고 말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지난해 2월 16일 돌아가신 아버지의 생일을 기리며 라스베이거스 윈 호텔에서 리코 시바타와 아내와 결혼했다.
당시 그는 “우리는 매우 행복하다”면서 결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니콜라스 케이지는 유비버설 픽처스가 제작하는 ‘렌필드’에서 드라큐라 역을 맡는다
주인공인 백작의 심복 역할은 니콜라스 홀트가 연기한다.
‘렌필드’는 1897년에 출판된 드라큘라 원작 소설에서 브램 스토커가 창조한 등장인물에 바탕을 둔 현대 모험 소설이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1988년 영화 '뱀파이어 키스'에서 자신이 뱀파이어로 변해가고 있다고 믿는 남자로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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