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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케이블채널 tvN '출장 십오야2' 나영석PD가 정우성과 이정재를 만난다.
7일 방송되는 '출장 십오야2'가 아티스트 컴퍼니로 출장을 떠난다. 아티스트 컴퍼니는 정우성과 이정재가 설립한 배우 매니지먼트로, 오늘 방송에는 두 사람을 포함해 소속 배우 염정아, 김종수, 신정근, 김예원, 장동주, 조이현, 임지연, 표지훈이 출연한다.
이날 정우성과 이정재는 상반된 매력으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정재가 '오징어게임'으로 전 세계적 인기를 끌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보여줄 솔직하고 거침없는 예능감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배우진 또한 어디에서도 보여준 적 없는 '본캐'(본모습)를 대방출한다. 입사 6년 차 염정아를 비롯해 입사 3개월 차 '신입' 표지훈까지 나PD표 '땡'에 당황한 이들은 전례 없는 입담과 승부욕을 드러내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특히 정우성은 신서유기 5년 차 경력직 표지훈에게 "지훈아, 네가 대표해"라며 게임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 폭소를 선사한다. 이에 더해 김종수를 비롯한 배우들이 리얼한 연기력으로 나PD 설득에 나서 현장을 뒤집어놨다는 후문이다. 발랄한 매력으로 현장을 사로잡은 이들이 직원 복지 상품을 모두 획득할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출장 십오야2'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 버전이 공개된다.
[사진 = tvN '출장 십오야'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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