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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넷째 아이를 임신 중인 코미디언 정주리(37)가 새해 다짐을 밝혔다.
5일 정주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주리로부터 새해인사가 도착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주리는 "2022년 임임년 새해가 됐다. 정말 정신없는 한 해를 보내고 여러분들 고생 많으셨다. 잘 살아내셨다"며 새해 인사를 건넸다.
이어 "'대충 살자'는 말이 내가 나 자신에게 너무 힘을 써서 지치지 말라는 말 같다. 내가 지치면 불행하고 또 그 불행한 기운이 온 가족에게 전달돼서 가족들이 다 불행해진다. 그래서 저는 올해 제 행복을 기원할 거다"고 당차게 말했다.
정주리는 "제가 행복하기 위해서 때로는 이기적이기도 하고 꾀도 부리고 게을러도 보고 내 멋대로 살 거다. 그럼 나도 행복하고 우리 가족들도 다 행복할 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도 그러셨으면 좋겠다. 너무 힘쓰지 마시고 애쓰지 마시고 흘러가면 흘러가는 대로 '될 대로 돼라' 이런 마인드도 좀 가지셨으면 좋겠다"며 "아무튼 우리 다 같이 2022년도 잘 살아보자. 사랑한다"라고 영상을 마무리했다.
정주리는 지난 2015년 한 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도윤, 도원, 도하 세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넷째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정주리' 영상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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