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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눈물 쏟은 이유를 밝혔다.
7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남윤수의 홀로살이가 그려졌다.
전현무는 기안84의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하며 당시를 돌이켰다. 이에 기안84는 "나중에 봤더니 나래가 엄청 울더라. 대상 탔을 때보다 더 울더라"라고 했고, 박나래는 "아들 장가보내는 마음이었다"라고 돌이켜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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