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과 썸을 타던 당시 바이크 뒤에 태우고 처음으로 고백을 했다고 밝혔다.
7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오랜만에 바이크를 타고 밖으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바이크를 타고 가로수길을 찾은 류수영은 “가로수길 진짜 오랜만에 온다. 아내랑 데이트하러 많이 왔었는데”라며 추억에 잠겼다.
이에 붐이 “데이트할 때 (바이크) 많이 타셨나 보다”라고 하자 류수영은 “처음에 썸탈 때 내가 태워준다고 했다. 보통 무섭다고 할 수도 있는데 한 번 타보고 싶다고 해서 태워줬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류수영은 “언덕길을 올라가는데 기분이 좋아서 ‘산 되게 좋다, 바람 되게 좋다, 박하선 좋다’라고 말이 나와버렸다. 다행히 (뒤에 있어서 얼굴이) 안 보였다. 그게 어떻게 첫 고백이 됐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