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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황의조가 선발 출전한 보르도가 마르세유에 패했다.
보르도는 8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린 마르세유와의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1 20라운드에서 0-1로 졌다. 보르도는 이날 패배로 3승8무9패(승점 17점)의 성적과 함께 리그 17위에 머물게 됐다. 황의조는 선발 출전해 공격포인트 없이 후반 35분 교체됐다. 2위 마르세유는 보르도전 승리로 10승6무3패(승점 36점)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마르세유는 전반 37분 운데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운데는 단독 드리블 돌파로 페널티지역 한복판까지 침투해 왼발 슈팅으로 보르도 골망을 흔들었다.
보르도는 전반 41분 황의조가 상대 수비 뒷공간을 드리블 돌파한 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보르도는 후반전 동안 반격을 노렸지만 득점에 실패했고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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