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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킴 카다시안(41)에게 돌아와달라고 공개 캠페인을 벌이는 카녜이 웨스트(44)가 줄리아 폭스(31)와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는 이유가 밝혀졌다.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8일(현지시간) “카녜이 웨스트가 줄리아 폭스와의 로맨스를 시작한 것은 킴 카다시안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책략”이라고 분석했다.
이 매체는 “소식통들은 킴 카다시안이 피트 데이비슨과 사귀자, 카녜이 웨스트가 관심을 끌기 위해 줄리아 폭스와 연애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이것은 관심을 끌기 위한 필사적인 플레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킴 카다시안이 피트 데이비슨과 함께 떠난 후 카녜이 웨스트가 고통스러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연예매체 피플은 7일(현지시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줄리아 폭스는 카녜이 웨스트의 뮤즈”라면서 “그는 그녀의 미소와 태도를 사랑한다”고 전했다.
앞서 이들은 두 번의 데이트를 통해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카녜이 웨스트는 줄리아 폭스를 위해 호텔 스위트룸에서 “깜짝” 이벤트를 선사하기도 했다.
폭스는 “아직 충격이다. 호텔 스위트룸 전체가 옷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것은 모든 여성들의 꿈이었다. 진짜 신데렐라 같은 순간이었어다. 어떻게 한 건지, 어떻게 제시간에 모든 걸 얻어냈는지 모르겠다.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가 두 번째 데이트에서 이런 일을 하느냐? 아무 데이트나! 모든 게 유기적이었다. 어디로 향할지는 모르겠지만 이것이 미래에 대한 암시라면 저는 그 놀이기구를 매우 좋아한다”고 했다.
줄리아 폭스는 영화 '언컷 젬스'에서 배우 아담 샌들러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카녜이 웨스트는 킴 카다시안과의 사이에서 4자녀를 키우고 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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