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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유수빈이 ‘김프로’ 김동환의 아들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경제전문가 김동환을 찾아가 부자가 되는 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수빈은 “나 진짜 부자 되고 싶다”며 펑소와는 달리 초롱초롱한 눈으로 김동환에게 집중했다.
김동환은 그런 유수빈에게 “‘사랑의 불시착’에서 보고 되게 인상 깊었다”며, “(여기서) 제일 젊죠? 부자 될 가능성이 제일 큰 분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수빈은 김동환에게 자녀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김동환은 25살인 딸이 있다며 31살인 유수빈에게 딸을 소개하려 했다.
하지만 유수빈은 “나는 그쪽 말고 아들 쪽이다. 아버지라고 부르고 싶다”라며, “(김동환과) 살짝 닮았다. 사부님 냄새가 너무 좋다”라고 아부를 떨었다.
이에 김동환은 “그럼 입양하는 거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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