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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가을야구 염원…장정석&김종국 찰떡궁합 '냉정과 열정 사이'

시간2022-01-11 03:4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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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포스트시즌에 갈 자신 있다."(김종국 감독), "우리 팀에 약점 보인다."(장정석 단장)

KIA가 2018년 이후 4년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을까. FA 시장에서 253억원을 들여 양현종과 나성범을 영입했다. 투타의 새로운 기둥이다. 양현종의 가세로 임기영과 이의리가 부담을 덜었다. 나성범의 가세로 베테랑 최형우가 "잘 하든 못하든 나는 뒤로 물러난다"라고 했다.

KIA는 양현종과 나성범이 덕아웃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내길 기대한다. 장정석 단장은 "둘 다 훌륭한 성품을 지녔다. 그동안 없었던 좋은 시너지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한다. 필드에서 나올 수 있는 퍼포먼스는 김종국 감독과 코칭스태프가 좋은 분위기로 만들어갈 것이다"라고 했다.

그러나 구단은 팀을 최대한 냉정하고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최악의 경우를 상정해 플랜B~C를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 그런 측면에서 장 단장의 행보는 인상적이다. 그는 김종국 감독 취임식 직후 "지금 선수구성을 보면 분명히 약점은 있다"라고 했다.

양현종과 나성범이 144경기 모두 해결사가 될 수 없다. KIA 2022시즌 성패는 결국 양현종과 나성범을 뒷받침하는 선수들이 결정할 가능성이 크다. 양현종과 나성범을 뺀 선수들은 지난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해내지 못했다.

나성범이 들어왔지만 타선의 파워는 여전히 최하위권이다. 최원준의 군 입대로 테이블세터도 휑하다. 마운드의 경우 선발진은 완성됐지만, 불펜 핵심 정해영과 장현식이 작년에 해줬던 것만큼 해낸다는 보장은 전혀 없다. 몇몇 복귀 가능 자원들은 '검증의 시간'이 필요하다. 포수진도 뎁스, 품질에서 강하다고 볼 수 없다. 보수적으로 보면 그렇다.

장 단장은 트레이드 가능성을 열어놨다. 원론적인 얘기를 했지만, 필요하면 언제든 외부 보강에 나설 것이라는 의지를 분명하게 밝혔다. 나성범과 양현종 영입효과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바라봤지만, 팀을 전체적으로 바라봐야 하는 신분답게 '위기의식'이 느껴졌다.

반면 김 감독은 취임식에서 자신감이 넘쳤다. "양현종이 들어오면서 선발진이 안정화됐다. 홀드왕 장현식, 세이브를 30개 넘게 한 정해영에 전상현, 재활에서 복귀하는 박준표가 있다. 군 제대하는 유승철 등도 준비하고 있다. 투수진이 작년보다 좋아져서 부상만 없다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라고 했다.

야수진에 대해서도 "최원준의 입대 공백이 있지만, 나성범이라는 확실한 클러치 히터가 들어왔다. 중견수 브리토, 우익수 나성범이 합류하면서 외야진이 좋아졌다. 내야진은 전부 무한경쟁체제다. 김도영이라든가 박찬호가 경쟁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야수진도 탄탄해진 느낌이 든다. 올 시즌 성적이 훨씬 더 좋아질 것이고 포스트시즌에 갈 자신도 있다"라고 했다.

10여년 전만해도 감독들에겐 약간의 '엄살'이 미덕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이젠 현장의 수장으로서 대외적으로 자신감을 표하는 게 구성원들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시대다. 사실 이 팀에 누구보다 오래 몸 담은 김 감독이 아킬레스건을 가장 잘 안다.

어차피 100% 완벽한 팀도 없고 무조건 절망적인 팀도 없다. 시즌 구상과정에서 냉정하게 전력을 바라보며 플랜 C~D까지 준비하는 건 현장과 프런트가 가져야 할 기본 자세다. 단, 시즌은 길고 실전서 부딪히면서 수 많은 변수를 극복해나가는 것도 해야 할 일이다. 그런 점에서 장 단장은 장 단장대로, 김 감독은 김 감독대로 부딪혀나가는 모습이 읽힌다. 일단 두 '동갑내기' 컨트롤타워의 궁합은 좋아 보인다.

[KIA 장정석 단장과 김종국 감독.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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