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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억 아깝지 않아' LG가 구매한 FA는 패키지 상품이었다

시간2022-01-11 04:20:01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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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단순히 전력만 보강한 것이 아니다. 마치 패키지 상품을 구매한 것과 같은 효과라 할 수 있다.

LG 트윈스가 이번 겨울에 진행한 FA 계약만 무려 3건에 달한다. 팀의 간판타자인 김현수를 4+2년 총액 115억원에 재계약을 맺었고 국가대표 1번타자 박해민과 4년 총액 60억원, 베테랑 포수 허도환과 2년 총액 4억원에 사인하면서 외부 수혈도 성공했다.

김현수의 존재감이야 말할 필요가 없다. 김현수는 2015년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뒤 메이저리그로 진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 등에서 2시즌을 뛰고 한국 무대로 돌아왔다. LG는 김현수에게 4년 총액 115억원이라는 거액을 안겼고 김현수는 LG에서 4시즌 동안 타율 .319, 출루율 .389, 장타율 .494에 70홈런 398타점을 수확하면서 '모범 FA'로 이름을 올렸다.

무엇보다 김현수의 가치가 빛났던 것은 바로 그의 리더십이었다. 김현수는 축적된 노하우와 메이저리그에서의 경험을 후배 선수들과 공유하려고 했다. 김현수의 훈련 방식을 체득하기 위해 많은 후배들이 그의 손길을 따랐다. 김현수가 LG 입단 1년 만에 주장 완장을 찰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리더십에서 비롯됐다.

김현수는 3년 동안 주장으로서 최선을 다했다. 팀이 연패에 빠지면 선수들을 다독였고 필요할 때는 잔소리도 마다하지 않았다. 많은 LG 후배 선수들은 "(김)현수 형이 위기 때마다 좋은 말씀을 해주셨다"는 말을 빼놓지 않는다. 비록 김현수가 지난 해 성적이 타율 .285 17홈런 96타점으로 이름값에 미치지 못하기는 했지만 김현수의 가치는 성적만 갖고 논할 수는 없다.

박해민은 지난 해 삼성 라이온즈의 가을야구행을 이끌었던 주역 중 1명이었다. 팀의 1번타자로 공격의 선봉에 섰고 중견수로 수비의 중심을 잡았다. 여기에 왼손 엄지 인대 파열 부상에도 꿋꿋이 일어나 포스트시즌 출전을 강행했다.

무엇보다 주장이었던 박해민의 리더십은 삼성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 적잖은 역할을 했다. 구자욱은 "(박)해민이 형은 리더로서 역할을 정말 잘 하는 것 같다. 본인도 많이 힘들었을텐데 후배들이 지쳐있을 때 좋은 말을 많이 해줬다. 그렇게까지 주위를 챙기기 쉽지 않다. 나는 그렇게 하지 못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LG는 다가오는 2022시즌을 앞두고 주장을 교체했다. 새로운 주장으로 오지환을 임명한 것이다. 오지환도 어느덧 중고참의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박해민과는 동갑내기이기도 하다. 오지환은 "모든 일에 있어 내가 솔선수범을 하려고 한다. 그리고 우승이라는 팀의 목표를 위해 우선 나 자신부터 준비를 잘 하겠다"라고 각오를 나타냈다.

사실상 주장이 3명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성실함은 기본이고 그라운드에서도 자기 기량을 증명하는 선수들이다. 선수단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선수들이라는 점에서 LG의 리더십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LG는 김현수와 두 차례 FA 계약을 맺고 박해민을 영입하면서 최대 290억원을 지출하게 됐다. 실력과 더불어 매력적인 패키지까지 더하고 있어 결코 아깝지 않은 금액이라 할 수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LG 트윈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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