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문별, 표정 연기까지…한계 없는 매력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마마무 멤버 문별이 컴백 기대를 고조시켰다.

문별은 12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시퀀스(6equence)' 수록곡 '너만 들었으면 좋겠다' 무드 샘플러를 선보였다.

영상은 고요한 공기가 내려앉은 공간,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문별의 모습이 담겨있다. 쓸쓸한 분위기 속 멜로디에 맞춰 깜빡이는 조명 효과가 몰입감을 더한다. 절제된 표정과 자연스러운 몸짓 연기로 후회와 아쉬움이 교차하는 감정을 전달해 신곡 '너만 들었으면 좋겠다'를 향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시퀀스'는 문별이 1년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인 만큼 문별이 직접 곡 작업과 콘셉트 기획에 적극 참여했다. 앞서 래퍼 미란이와 싱어송라이터 서리가 각각 피처링으로 참여한 프리 릴리즈 싱글 'G999'와 '머리에서 발끝까지'를 선공개, 뉴트로 감성부터 치명적인 분위기를 아우르며 한계 없는 '1인 多매력'을 선보였다.

문별의 신보 '시퀀스'는 오는 1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RBW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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