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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유튜버 송지아(활동명 프리지아·25)가 넷플릭스 '솔로지옥' 대본 의혹을 부인했다.
송지아는 11일 자신의 유튜브채널을 통해 구독자 100만 명 기념 Q&A 콘텐츠를 공개했다.
한 네티즌이 '솔로지옥'에 대본이 있었는지 묻자 송지아는 "반응을 봤는데 댓글에 '대본'이라고 그러시더라"며 "근데 이게 정말 대본이 없다"고 답했다.
"말이 안되지 않느냐"며 송지아는 "저희가 배우들도 아닌데 어떻게 대본이 있으면 그걸 하겠느냐"면서 "대본이 절대 없고, 모든 출연자들이 마음이 가는 대로(했다). 근데 이게 너무 드라마처럼 흘러갔나봐.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다들 대본이라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 밖에 송지아는 아이돌 제의를 받아 본 적 있는지 묻는 질문에 "아이돌 제의는 많이 받아 봤다"고 고백했다.
다만 송지아는 "전 노래하는 것도 안 좋아한다"며 "그 직업이랑은 조금 내가 별로 하고 싶지 않았다. 나는 하고 싶으면 무조건 하는 성격인데. 노래하고 춤추는 게 나랑은 안 맞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사진 = 송지아 유튜브 영상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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