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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SBS 새 음악예능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이하 '판타스틱 패밀리')에 그룹 오마이걸과 몬스타엑스가 합류한다.
오마이걸 멤버 유아, 승희와 몬스타엑스 주헌, 민혁은 최근 진행된 '판타스틱 패밀리' 녹화에 참여해 DNA 판정단으로 맹활약한다. 음악 프로그램은 물론 각종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던 이들은 남다른 눈썰미로 스타의 가족을 추리하는 한편, DNA 싱어와 스타가 펼친 감동의 듀엣 무대에는 '과몰입 감성'으로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아낼 전망이다.
'판타스틱 패밀리'는 스타의 가족이 'DNA 싱어'가 되어 노래를 부르고, 판정단은 'DNA 싱어'의 얼굴과 목소리로만 어떤 스타의 가족인지 추리하며, 듀엣무대로 대결을 하는 신개념 음악쇼다.
시청자들은 누군가를 닮은 듯한 얼굴이나 목소리만으로 스타의 가족을 유추해야 한다. 스타와 그 스타의 끼를 핏줄로 나눠가진 환상의 듀엣무대는 '판타스틱 패밀리'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 더불어 그간 알려지지 않은 DNA싱어와 스타 간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무대의 감동을 배가시켜 새로운 음악 예능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판타스틱 듀오'를 이을 새로운 판타스틱 시리즈 '판타스틱 패밀리'는 설 연휴인 오는 2월 1일 첫 공개된다.
[사진 = SBS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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