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예능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올 탁구나!'가 강호동과 은지원의 팽팽한 각오가 담긴 티저를 공개했다.
케이블채널 tvN '올 탁구나!'(연출 신소영, 정무원)는 연예계 숨은 탁구 고수들이 특훈과 도전을 통해 연예계 최강 탁구팀으로 거듭나는 국내 최초 본격 탁구 예능이다.
누구보다 탁구에 진심인 스타들이 탁구의 부흥과 대중화를 위해 뭉친다. 우리나라 레전드 탁구 영웅 유승민이 이번 기회를 통해 감독 첫 도전에 나서고, 연예계 탁구 고수 강호동과 은지원이 가장 먼저 출격을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강호동과 은지원의 높은 탁구 부심과 치열한 각오가 담긴 티저가 공개됐다. 티저 속 강호동은 "50대의 성장 드라마를 보여주겠다. 증명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히면서 "다음번에 올림픽 나가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은지원 역시 "(강호동) 형은 제가 100% 이긴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각오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은지원은 한때 '탁구 최약체'로 알려졌으나, 최근 소속사 내 탁구 붐 주도 등 상당한 탁구 실력으로 각광받는 중이다. 은지원은 "(예전과) 다른 사람이다. 그때의 제가 아니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내 기대를 모았다.
강호동과 은지원이 한껏 기대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탁구 실력을 숨긴 또 다른 스타들 또한 출격 대기 중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어떤 스타들이 등장해 최강의 탁구 실력자로 거듭날지 관심이 쏠린다.
'올 탁구나!' 첫 회는 오는 31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N]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